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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GTX-C 착공식 참석…"의정부~삼성역 21분 꿈의 교통망 열려"

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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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착공식에 참석해 속도감 있는 광역철도 확충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GTX C노선 착공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의정부는 수도권 북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나갈 융복합 중심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GTX 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 삼성역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최고시속이 180km로 지하철보다 약 3배가량 빠르며,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으로 추진된다.

윤 대통령은 "2028년 GTX C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21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삼성역에서 수원역도 27분이면 갈 수 있다"며 "의정부 양주를 비롯한 수도권 북부에서 서울 도심까진 30분 이내, 과천, 안양, 군포, 의왕, 수원, 안산 등 수도권 남부까지도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꿈의 광역 교통망이 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GTX C노선을 동두천과 화성, 오산, 평택, 천안 아산까지 연장할 것이다. 2028년에 본 구간과 연장 구간을 동시 개통해 더 많은 국민께 더 편리한 교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직접 챙기겠다. 늦지 않고 제때 제대로 개통되게 하겠다"며 "2024년을 GTX 시대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3월 GTX 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되고, 인천과 남양주를 잇는 B노선도 착공한다. 연말에는 A노선의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본격적으로 운행된다.

윤 대통령은 "지하철보다 3배 이상 빠른 광역급행철도로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가 열리는 것"이라며 "GTX 노선을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돼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고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역세권에 신규 주택 부지가 공급돼 주택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우리 정부가 국민 여러분과 약속한 행복한 일상이자 초연결 광역 경제 생활권이다. 저와 정부는 C노선을 비롯한 GTX의 성공적 개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교통 혁명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공사를 책임지는 관계자 여러분도 안전하고 신속한 완공이 될 수 있도록 땀과 열정을 쏟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GTX C노선 통과지역 주민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GTX-C 착공 기념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의정부=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C 착공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4.1.2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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