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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퍼블리싱'에 힘준다…"글로벌 톱티어와 경쟁"

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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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컴투스가 미래 먹거리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 강화를 택했다.

아울러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

[출처: 컴투스]

◇ "글로벌 최고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할 것"

컴투스는 25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어 이 같은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먼저 컴투스는 20년 이상의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앙한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해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환영사에서 "올해 각 장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퍼블리싱 게임 3종으로 변화의 포문을 열겠다"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식재산(IP)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컴투스의 수식어로 '글로벌 톱티어 퍼블리셔'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쌍방향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자사 IP의 글로벌 확장도 노린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앞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경쟁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리더들과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장기 흥행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외산 게임 '더 위쳐 3'와 IP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기존 타이틀뿐 아니라 신작 3종을 중심으로 퍼블리싱 라인업을 강화해 매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지훈 부문장은 "앞으로도 좋은 게임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한편, 퍼블리싱으로 확장하는 개념"이라며 "지분 투자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게임들이 잘 되는 가운데 오늘 발표한 게임들이 '플러스알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 컴투스 미디어 쇼케이스

[출처: 컴투스]

◇ 신작 3종으로 파이프라인 강화 노린다

컴투스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올해 선보일 3종의 신작도 공개했다.

생존 건설 시뮬레이션인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2018년 출시돼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기록한 '프로스트펑크'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과 같이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도시를 경영하고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31일 미국과 영국,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고, 추후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한다.

중국의 넷이즈, 원작 제작사인 폴란드의 11비트 스튜디오와 협업했다.

이어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 소개됐다.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도시를 돌아다니며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요리 게임 노하우를 갖춘 그램퍼스가 개발했다.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는 "무엇보다 IP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타이니탄을 모르는 분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매력을 새롭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2월 중 사전 예약을 거쳐 상반기 국내에 출시하고, 글로벌 출시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무대에 올랐다.

위기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소녀들과 힘을 모아 싸우는 세계관이 배경이다.

시원한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와 수준 높은 원화 등이 특징이다.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모션 캡쳐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를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상반기 국내 출시 후 글로벌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가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신작 3종

[출처: 컴투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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