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최대 케이블 업체인 컴캐스트(NAS:CMCSA)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12월 말로 끝난 컴캐스트의 4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줄어든 32억6천만달러(주당 81센트)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순이익이 30억2천만달러(주당 70센트)였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84센트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79센트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31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6억달러보다 2% 이상 늘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304억달러를 웃돈 수준이다.
회사는 배당금을 7%가량 인상한 주당 1.24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16년째 연속 인상이다.
컴캐스트는 4분기에 광대역 가입자 3만4천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6만1천명 감소보다 적은 수준이지만, 직전 2개 분기의 각각 1만8천명, 1만9천명 감소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케이블 업체의 광대역 가입자 감소는 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54분 현재 컴캐스트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0.46% 오른 44.00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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