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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애플이 처음으로 지난해 출하량 기준으로 중국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판매한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애플의 지난해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고인 17.3%를 기록해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지난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2% 줄었으나 전체 시장은 5% 감소했다.
애플 다음으로 화웨이에서 분사한 아너가 16.8%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비보, 화웨이, 오포 등이 뒤를 이었다.
IDC 리서치의 아서 가오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023년에 1위 자리로 올라선 것은 특히 화웨이와의 새로운 경쟁과 완화된 소비 심리를 고려할 때 엄청난 성공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애플이 제3의 판매업체들을 통해 적시에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해 수요를 자극한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에 많은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아이폰15의 할인이 시작된 데다 애플도 중국에서 이례적으로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판매를 제공한 것이 점유율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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