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NAS:INTC)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1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했다.
25일(현지시간) 배런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 4분기에 주당 54센트의 순이익(조정기준)과 154억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주당 45센트, 152억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가장 큰 사업 부문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노트북 및 PC 프로세서 칩)의 매출은 PC 산업 회복 기미에 33% 증가한 88억달러를 기록했다.
데이터센터 및 AI 부문 매출은 10% 감소한 40억달러로 집계됐고, 파운드리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63% 증가한 2억9천100만달러를 나타냈다.
작년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넘었지만, 올해 1분기 전망은 우울했다.
인텔은 1분기에 주당 13센트의 순이익과 122억~132억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 33센트, 141억5천만달러였다.
인텔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주가는 전일 대비 0.94% 오른 49.55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으나 오후 4시24분(현지시간) 현재 6.86% 하락한 46.15달러를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문정현
jhmo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