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 도쿄 지역의 1월 물가상승률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이 구두개입에 나섰다.
2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즈키 재무상은 이날 "정부와 일본은행(BOJ)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BOJ가 통화정책을 적절하게 가이드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즈키 재무상의 발언은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도쿄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22년 3월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았다는 발표 이후에 나왔다.
일본 총무성은 1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신선식품 제외)가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 2.1%와 시장 예상치 1.9%를 모두 밑도는 수치다.
도쿄 근원 CPI는 지난달까지 28개월 연속 물가 목표치 2%를 웃돌았지만, 이달 들어 다시 2% 밑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스즈키 재무상의 발언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달러-엔은 오전 10시 59분 현재 전장보다 0.13% 밀린 147.53엔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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