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소비심리가 악화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소비의 발목을 잡는 상황으로 진단됐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GfK는 선행지수인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마이너스(-) 29.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4.5와 이달의 -25.4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다.
1월까지 지수는 두 달 연속 회복됐다가 다시 반락하게 됐다. 인플레이션이 지속하면서 소비 관련 지표가 동반 악화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GfK 소비자신뢰지수는 '0'을 기준으로 이보다 크면 전년 대비 소비 확대, 마이너스(-)면 반대를 뜻한다.
NIM의 소비자 전문가인 롤프 부어클은 "지난달 소비자 심리 개선은 분명히 크리스마스 전의 일시적인 폭발에 불과한 것 같다"며 "소비자 환경은 올해 초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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