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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작년 영업익 7천680억·2.2%↑…전망 깨고 성장

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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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출처: 크래프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크래프톤이 지난해 역성장을 전망한 시장 예상을 깨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크래프톤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이 1조9천106억원, 영업이익이 7천6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보다 3.1%, 2.2% 증가했다.

순이익은 18.8% 늘어난 5천941억원이었다.

4분기 매출은 5천346억원, 영업이익은 1천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와 30.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8031)가 국내 주요 증권사 15곳이 1개월 이내 제출한 크래프톤의 지난해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크래프톤은 매출 1조8천94억원과 영업이익 7천82억원을 올렸을 것으로 관측됐다.

크래프톤은 장기 흥행작 '배틀그라운드'가 꾸준한 성과를 내는 가운데,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전날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올해는 계단식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확장한다는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이 결실을 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크래프톤은 올해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 외에도 약 20여개의 작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딥러닝 기술을 게임 제작에 적극 활용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개발 과정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이고,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상반기 말 출시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며 "연말 '블랙버짓' 얼리 액세스(사전 서비스)와 2025년 인조이까지 재무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라인업이 완성돼 신작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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