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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상승 출발…ECB 소화 후 美 분위기 주시

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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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26일 유럽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결정 이벤트를 소화하고 나서 미국 증시 움직임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21분 현재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12.41포인트(0.27%) 상승한 4,594.67을 기록했다.

15분 지연 표시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22% 내린 16,869.41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79% 상승한 7,589.41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39% 상승했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9% 올랐다.

전 거래일 ECB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위원회의 합의는 금리인하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라가르드 총재의 매파적 톤이 약해진 것으로 시장참가자들은 분석했다. 전일 유로스톡스50 지수는 0.4% 상승했고,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5.09bp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시장은 안정적으로 흘렀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날도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통화정책 이벤트를 소화한 유럽증시는 이제 미국 시장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전 거래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4%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3%, 나스닥지수는 0.18% 높아졌다. 주가지수 선물이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유럽증시에 크게 악재로 작용하진 않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K는 독일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마이너스(-) 29.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4.5와 이달의 -25.4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경기 둔화의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상황이다. 이 영향으로 독일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5% 내린 1.08230달러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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