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국 상무부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월가의 예상을 하회했다.
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각) 지난해 12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2.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였던 3.0% 상승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12월 수치는 전월치(3.2% 상승)를 하회했다.
12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2% 올랐다. 이는 WSJ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전월치인 0.1% 상승보다는 상승 폭이 컸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수치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12월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6% 올랐다. 이는 전달의 2.6% 상승과 동일한 수치다.
12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로는 0.2% 상승했다. 마이너스(-) 0.1%를 기록한 전월치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 셈이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미국 가계의 소비지출은 소폭 증가했다.
12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이는 작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12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치(0.4%↑)와 예상치(0.5%↑)보다 상승 폭이 컸다.
12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달과 비교해 0.3% 증가했다. 이는 전달의 0.4% 증가보다 소폭 둔화한 것이지만,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한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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