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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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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9일 달러-원 환율이 1,330원 중반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주요 지표가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으면서 달러-원도 방향성을 갖기엔 어려울 전망이다.

최근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는 2%대로 둔화했다.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다만 소비 관련 지표가 예상보다 강해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여부에 힘을 싣지 못했다. 전장에선 미국 국채 금리도 상승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30~1,342원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35.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6.30원) 대비 0.90원 오른 셈이다.

◇ A은행 딜러

FOMC 전까지 달러-원은 비슷한 레벨대 움직임을 이어갈 걸로 보인다. 상단에서 네고 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미국 물가 지표 둔화를 확인해도 3월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확정하기엔 어려워 1,330원대 하단은 지지가 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32.00~1,342.00원

◇ B증권사 딜러

미국 PCE 지표는 시장 예상과 다르지 않았다. 헤드라인 가격지수가 2%대로 내려왔지만, 강한 소비지출에 재료가 희석되는 것 같다. 실제로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떨어지고 있어 방향성을 갖기엔 어려운 상황이다. 미 금리가 오르면서 1,340원 상승 시도를 하겠지만 네고 물량과 당국 개입 경계감에 막히는 모습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 1,330.00~1,340.00원

◇ C은행 딜러

전장에서 미국 PCE 지표가 나왔지만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장중 다른 통화에 연동해서 달러-원도 움직일 텐데 엔화 변동성이 최근 크다. 수급은 월말이라 네고가 나올 수 있지만 FOMC를 앞두고 대기하려는 심리도 있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30.00~1,340.00원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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