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시장은 국고채 30년물 입찰을 무난히 소화한 뒤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재무부 국채 발행(리펀딩) 계획으로 시선을 옮기는 모습이다.
2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틱 내린 104.8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천70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천69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37틱 내린 112.92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5천96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6천842계약 순매도했다.
30년물 국고채 입찰이 무난히 마무리된 뒤 오후 들어 시장은 약세 폭을 약간 줄였다.
국고채 30년물 본매출 입찰은 3.350%에 2조3천190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6조7천340억원이었다. 현재 국고채 30년물의 장내 거래 금리는 3.36%대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1~2bp 하락세다. 호주 국채 금리도 전 만기물이 내림세를 보인다.
시장은 이제 미 재무부가 29일(현지시간) 공개하는 분기 국채 발행(리펀딩) 계획에 주목하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30년 입찰이 나름 대형 이벤트였는데 무난하게 끝난 것 같다"며 "이제 미국 재무부 리펀딩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로 넘어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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