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9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43분 달러-엔 환율은 0.05% 하락한 148.00엔을 기록했다.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둔화에도 지난주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한 여파로 장 초반 엔화 매도세가 우세했다. 일본 수입기업의 실수요 엔화 매도도 유입됐다.
하지만 31일 FOMC 회의와 내달 2일 고용지표 결과를 확인하고 싶다는 심리가 우세해지면서 포지션을 한 방향으로 기울이는 움직임이 서서히 둔해졌다.
친이란 무장세력의 무인기 공격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미군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주춤해진 점도 달러-엔 상승을 저지했다.
이날 달러-엔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약 0.3엔에 불과했다.
CBA는 향후 나올 미국 경제지표가 조기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주 달러 가치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 지수는 0.02% 상승한 103.475를, 유로-달러 환율은 0.05% 내린 1.08460달러를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06% 상승한 7.1936위안을 나타냈다. 이날 홍콩 고등법원은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를 청산해달라는 채권자의 청원을 승인했지만 헝다는 정상경영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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