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올해도 미국 기업들이 차입에서 신용 스트레스가 완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전망했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S&P글로벌레이팅스는 "미국 기준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투자자들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경계하고 있는 만큼 차입에 나서는 기업들은 올해도 지속해서 신용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P는 통신과 화학, 의료, 레스토랑 산업은 가장 '부정편향(negative bias)'이 높은 분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P의 데이비스 테셔 북미 신용분석 총괄은 "총 자금차입 비용은 올해 통틀어 높은 수준을 거의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본다"며 "이는 기업의 부채 및 차환 관리 능력을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셔는 "높은 조달 비용은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을 위협할 것"이라며 "투자적격등급 기업들도 차환 때 이자 비용의 급격한 인상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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