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재무부의 올해 1분기 국채 발행 추정치가 기존 전망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올해 1분기와 2분기 국채 발행 전망(Marketable Borrowing Estimates)을 발표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채 발행 규모는 7천6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정례 발표 때 예상했던 올해 1분기 전망치보다 550억달러 작은 수치다.
재무부는 "1분기 순 재정 흐름이 예상보다 높았고 분기 현금 잔고도 더 많았던 것이 주된 이유"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현금 잔고는 7천500억달러일 것으로 재무부는 추정했다.
재무부는 또 오는 2분기에는 국채 발행 규모가 2천20억달러일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말 기준 현금 잔고 또한 7천500억달러로 예상됐다.
지난해 4분기 순 국채발행 규모는 7천76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0월 발표된 예상치에 부합한다. 작년 4분기 말 기준 현금 잔고는 7천690억달러였다.
재무부는 4분기 말 기준 현금 잔고가 10월에 내놓은 전망치보다 190억달러 더 많았다며 일부 국채 발행 금리가 예상보다 낮았던 점도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미국 재무부는 오는 31일 오전 8시 30분 2분기 국채 발행 일정을 발표한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