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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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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0일 달러-원 환율이 1,330원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재무부가 올해 1분기 국채 발행 예상치가 기존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미국채 금리가 내리고 주가는 강세를 나타냈다.

올해 1분기 발행 규모는 7천6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재무부는 예상했다. 작년 10월 정례발표 때보다 550억달러 줄어든 수치다. 2분기 발행 규모는 2천20억달러로 전망해 마찬가지로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위험선호 분위기에 달러-원 환율이 1,330원을 하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딜러들은 내다봤다.

다만 1,330원 초반에서 최근 결제수요가 나왔기 때문에 결제수요나 저가매수가 얼마나 나올지에 따라 1,330원 지지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평가했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27~1,340원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31.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5.70원) 대비 2.25원 내린 셈이다.

◇ A은행 딜러

어제 미국 리펀딩 계획이 나오면서 금리 하락한 부분이 있고, 증시도 좋았다. 최근에 국내증시도 괜찮았던 부분이 있어서 오늘은 1,330원 초반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중국 이슈가 있고, 1,330원 초반에서 저가 매수가 나올 수 있어 큰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328.00~1,338.00원

◇ B증권사 딜러

미국의 분기 국채발행 계획이 전일 추정치가 나오면서 재료를 선반영하며 미금리가 하락하는 반응이 나왔다. 그럼에도 달러 약세가 세게 나오지는 못했다. 환율이 최근의 레인지를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겠지만 위험선호 반영하면서 아래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330.00~1,340.00원

◇ C은행 딜러

미국 채권발행 추정치가 나오면서 한가지 불확실성은 해소됐다. 해당 소식에 미국 채권 금리가 빠지고 주가도 많이 오르면서 위험선호 쪽으로 영향을 미쳤다.

1,330원 지지력을 테스트하겠지만 이 레벨이 뚫리면 1,320원 중후반까지 한 번은 밀릴 수 있을 것 같다. 1,330원대 지지력이 얼마나 될지가 관건이다.

예상 레인지: 1,327.00~1,337.00원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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