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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증권 "美 실업률, 연말에 6~7%까지 오를 것"

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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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실업률이 올 연말 6~7%까지 오르며 미국 경제가 경착륙(하드랜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의 도미닉 콘스탐 전략가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실업률의 급격한 상승으로 경착륙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 등을 이유로 미국 경제가 소프트랜딩(연착륙)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고용이 정체하고, 해고 건수가 늘면서 고용시장이 점차 시장 관심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업률은 현재 3.7% 수준으로, 역사적으로 낮은 시점이지만 콘스탐 전략가는 실업률이 상승할 우려가 크다고 경고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둔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인플레이션 둔화야말로 고용시장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물가 상승 압력 둔화가 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끼치며, 이는 기업들이 고용을 줄일 유인을 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콘스탐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했다고 해서 이제 경제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여길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둔화했으니 이제 향후 6개월간 고용시장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여겨야 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금리를 낮출 것이라면서도 기업들의 실적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실질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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