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장 초반 반빅 이상 상승했다.
3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04.9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766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2천69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62틱 오른 113.3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15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45계약 순매도했다.
간밤 미 국채 발행의 물량 부담 축소로 미 국채 금리가 강세를 보인 것에 연동됐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어제 미국 재무부가 시장의 컨센서스 대비 국채 발행을 줄인다고 발표해서 이에 연동된 시장 흐름이 강하게 보이고 있다"며 "이번주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가 무난하게 넘어갔기 때문에 시장이 조금 안도감을 보이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이번주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더불어서 미국 국채 만기별 발행 계획일 텐데, 이또한 크게 문제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1.65bp 내려 4.3282%, 10년 국채 금리는 7.30bp 하락해 4.0730%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재무부는 올해 1분기 국채 발행 규모가 7천6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정례 발표 때 예상했던 올해 1분기 전망치보다 550억달러 작은 수치이며, 시장 추정치도 밑돈다.
동시에 오는 2분기에는 국채 발행 규모가 2천20억달러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또한 시장 추정치를 하회한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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