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락 출발해 1,320원대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이어지면서 달러화도 약세를 나타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장 대비 5.30원 하락한 1,330.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20원 내린 1,334.50원에 개장했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됐다.
전일 뉴욕증시 호조를 반영해 달러-원은 장중 1,330원을 하회했다.
코스피도 장 초반 외국인 매수세에 1%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미국 증시가 연일 고점을 경신하고 있다"며 "국내 증시도 강세를 반영해 달러-원은 1,330원까지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도 내려오고 있다"면서도 "대외환경은 추가로 급락하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7엔 내린 147.29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6달러 오른 1.0836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3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5.23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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