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헤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이달 말에 5,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리 헤드는 방송에 출연해 "예상했던 대로 이달 말 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빅테크 실적 등 이번 주의 이벤트가 앞으로 증시가 얼마나 더 상승할 수 있을지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 대표의 발언은 간밤 S&P500지수가 4,927.93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나온 것이다.
그는 "S&P500지수가 5,0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어쩌면 이것보다 더 오를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번 주는 빅테크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다.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와 알파벳(NAS:GOOGL)이 30일 미국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하고, 메타 플랫폼스(NAS:META)와 애플(NAS:AAPL), 아마존(NAS:AMZN)이 2월 1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리 대표는 "오는 30~31일 FOMC가 투자자들에게 주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는 않겠지만, 당국자들의 생각이 금리 인하에 대해 어떤 식으로 변화했는지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식시장 조정에 대한 우려에도 "시장이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올해 말 S&P500지수 전망치를 5,200으로 제시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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