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천8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천578.5% 급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9.6%로 8.9%포인트(p) 상승했다.
매출액은 4조410억원으로 13.5% 늘었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주요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9천591억원과 3천203억원으로 추정됐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매출을 증대했다. 또한, 판매 가격 관리를 통한 안정적 수익 구조 창출, 유통채널 다변화, 물류 인프라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사업 목표를 매출액 4조5천600억원으로 세우고 창립 이래 최대 실적 경신에 나설 방침이다.
수익성 중심의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유통망 다변화 추진, 국내외 완성차업체 공급 물량 확대, 프리미엄 제품 출시 등을 통해 매출을 늘리고,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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