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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올해 3개년 배당정책 수립 발표"…1주당 1천원 현금배당

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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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제철이 중장기 배당 정책을 수립하는 등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김광평 현대제철 재경본부장(전무)은 30일 2023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중기 3개년 배당 정책을 수립해 시장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어제부터 급격하게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관련해서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서 회사의 주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라는 주주권익에 대한 목소리라고 생각한다"며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투자와 재무 안정성의 균형을 잘 이루는 방향에서 주주 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대제철은 1주당 1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3.0%이며 배당금 총액은 1천315억원 규모다.

또한, 현대제철은 올 상반기 자동차·조선사와의 가격 협상을 합리적인 수준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 판재사업본부장(부사장)은 "원자재 상승분 외에 가공비 증가분도 판가에 반영해 자동차사와 협상을 추진하고 있고 합리적인 수준으로 협상해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조선사의 경우는 높은 수주 잔고를 가지고 있고 현재 인력 부족으로 건조가 지연됐던 것이 해외 인력이 공급되면서 건조량도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현재 중국 수입 가격이 올라가는 추세고 엔저도 일시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상반기 협상에서는 원재료 및 기타 제조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은 올해 판매량 목표를 1조8천163억원으로 세웠다.

현대제철

[현대제철 제공]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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