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지난해 12월 미국 기업들의 구인 건수가 전월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출처 : 미국 노동부]
3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2월 구인 건수는 903만 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11월 수치인 893만건과 비교하면 10만건 증가한 수치다. 작년 11월 수치는 879만건에서 893만건으로 수정됐다.
미국 구인 건수는 2022년 3월에 1천200만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였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의 비율은 5.4%를 기록했다.
12월 채용(hires)은 562만건으로 집계됐다. 직전월 수치는 555만건이었다.
고용에서 채용 수치를 나타내는 채용 비율은 3.6%를 직전월의 3.5%와 거의 같았다.
12월 전체 퇴직(Separations)은 536만건으로 전월의 540만건과 큰 차이가 없었다.
퇴직 비율은 3.4%로 전월과 같았다.
자발적 퇴직인 이직은 340만건으로 직전월의 347만건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이는 3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직률은 2.2%로 직전월과 같았다.
퇴직자 수는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quits)과 해고(layoff and discharges) 등 비자발적인 퇴직을 모두 포함하는 수치다.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은 통상 노동자들이 얼마나 일자리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해고는 160만건으로 직전월의 152만7천건보다 증가했다. 해고 비율은 1.0%로 유지됐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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