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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비용 절감 위해 인력 9% 추가 감축

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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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온라인 결제서비스업체 페이팔(NAS:PYPL)은 사업 규모를 적정화하기 위해 추가로 인력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페이팔의 알렉스 크리스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회사가 올해 정리해고와 일부 공석 제거를 통해 인력을 9%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리스 CEO는 "우리는 비즈니스 규모를 적절하게 조정해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속도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다"며 "동시에 성장을 창출하고 가속할 것이라고 믿는 사업 분야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1년 전 발표된 페이팔의 직원 수는 2022년 말 기준 2만9천900명이다. 지난해 페이팔은 댄 슐먼 전 CEO의 지휘하에 직원을 7% 줄였다.

페이팔의 주가는 최근 몇 년간 압박을 받아 2년 동안 61% 하락했으며 2021년 7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308.53달러보다는 79% 하락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크리스 CEO는 조직이 더욱 가벼워지고 강점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지난 11월 "우리에게 많은 기회가 있지만,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고 너무 얇게 퍼져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영향력 있는 기회, 성장에 집중할 기회가 있으며 이를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주말까지 해고의 영향을 받는 직원들에게 이를 통보할 계획이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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