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삼성전자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환원하고, 매년 9조8천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발표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한 정책과 같다.
삼성전자는 이번 기말배당으로 주당 보통주 361원, 우선주 362원을 배정했다. 주주환원 정책상 연간 배당금액에 따라 4분기 배당총액은 2조4천500억원이며, 3월 정기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기말 배당을 포함해, 삼성전자는 2021년부터 지난 3년간 총 29조4천억원의 배당을 지급하게 된다. 이는 총 잉여현금흐름의 157%와 주주환원 재원의 313%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차기 주주환원 정책 대상 기간 종료 이전이라도 인수·합병(MA&)을 추진하거나 현금 규모가 줄어들 경우엔 신규 주주 환원 정책 발표 및 시행이 가능하다"며 "매년 잔여 재원을 산정해 정규 배당 외에 추가 환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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