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3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알파벳(NAS:GOOGL)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5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보다 0.41% 하락한 4,930.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87% 밀린 17,435.00에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NAS:GOOGL)의 광고 매출이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는 소식 등에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매출 863억1천만달러(114조7천923억원), 주당순이익 1.64달러(2천181원)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광고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4% 넘게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NAS:MSFT)는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실적 발표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 가까이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각각 620억2천만달러(82조4천866억원)와 2.93달러(3천896원)를 기록했다.
샘 스토발 CFRA 리서치의 최고 투자전략가는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긍정적 실적에도 불구하고, 루머에 사서 뉴스가 나오면 판다는 전략에 따라 약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하고 있다.
이날 보잉(NYS:BA)이 미국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하고, 퀄컴(NAS:QCOM)이 개장 후 실적을 공개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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