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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1월 제조업 PMI 소화하며 하락 마감

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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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31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PMI) 지수가 4개월 연속 경기 수축 국면을 나타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41.98포인트(1.48%) 하락한 2,788.55에, 선전종합지수는 48.22포인트(3.03%) 내린 1,544.90에 장을 마쳤다.

두 지수는 중국의 1월 제조업 PMI 발표를 소화하며 장중 하락 폭을 확대했다.

중국의 1월 제조업 PMI는 49.2로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했으나 여전히 기준치 50에는 못 미쳤다.

홍콩 소재 컨설팅기업 존스 랑 라살레의 브루스 팡 이코노미스트는 "계절성이 제조업 부진의 원인이 아니며 유효 수요를 늘리기 위해 여전히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 밖에 홍콩 법원의 헝다(恒大·에버그란데) 청산 명령에 대해 중국 당국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 투자자들 불안이 가중돼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42위안(0.06%) 내린 7.1039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선 정보기술, 엔터테인먼트, 필수소비재 관련 부문이 가장 큰 폭 하락했고 에너지, 공공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폭 상승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5천440억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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