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독일 연방통계청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독일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021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31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에 따르면 독일의 1월 CPI 예비치는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1월 수치는 지난 2021년 6월 2.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직전월의 3.7%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 2.9%에 부합했다.
1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2% 오른 것으로 예상됐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한 것으로 예상됐다.
독일 통계청은 에너지 가격이 1월에 전년동월보다 2.8% 내렸다고 언급했다.
자동차 휘발유는 물론 난방유, 천연가스 등에도 영향을 주는 올해 독일의 탄소세 인상 도입에도 에너지 가격은 낮았다.
식품 가격 상승세는 전년대비 3.8% 올라 여전히 높았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른 물가지수(HICP)는 전년 동기보다 3.1% 상승했고, 전월대비로는 0.2% 하락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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