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마스터카드 (NYS:MA)의 4분기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의 분기 순이익은 28억달러(주당 2.97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25억달러(주당 2.62달러)에서 증가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3.1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5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08달러를 웃돌았다.
분기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58억달러보다 13%가량 증가한 65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와 같다.
회사는 4분기에 총 달러 거래 금액(GDV)이 10% 증가했으며, 국경 간 거래 금액도 18% 증가했다고 말했다. 인증, 청산, 결제 시스템을 통한 전환 거래액은 11% 증가했다.
지난주 비자도 연말 쇼핑 시즌 호조에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다만, 비자는 4분기와 1분기 들어서며 일부 거래량 지표에서 둔화세가 감지돼 시장을 놀라게 했다.
마스터카드도 4분기 전환 거래액이 11% 증가해 3분기의 14% 증가에서 둔화했다. 국경 간 거래액은 4분기에 18% 증가했으나 이는 3분기의 21%에서 둔화한 것이다.
마스터카드는 올해 1분기에 매출 증가율이 "낮은 두 자릿수대의 최저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분석가들은 1분기 매출이 64억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3분 현재 마스터카드의 주가는 전날보다 2.5% 오른 456.35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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