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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창업기업 '죽음의 계곡' 빠지지 않도록 지원 확대"

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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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창공 구로'서 기업간담회 개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창업 기업이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에 빠지지 않도록 초기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구로구에 위치한 'IBK창공 구로'를 방문해 기업 간담회를 갖고 "혁신적인 창업기업이 우리 경제와 젊은 세대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IBK 창공은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라는 의미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플랫폼이다.

2017년 마포를 시작으로 6개의 창업 공간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IBK는 창업 기업의 성장 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1분기 중 설립 예정인 벤처 자회사를 통해 초기 투자를 주도할 예정"이라며 "지원 사각지대를 메워 위축된 벤처생태계를 보완하고 기존 지원체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지원은 창업가들에게 기회의 사다리가 되고 우리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우수한 기술을 가진 혁신창업가의 도전을 지원하고 우리 경제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작년 12월 모험자본 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IBK벤처투자'를 설립했다.

이는 국책은행이 설립한 최초의 벤처캐피탈(VC)로, 1분기 중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거쳐 3년간 5천억원 이상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 및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올해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대해 1조원 이상을 공급하겠다"면서 "광주와 대구에 IBK창공의 신규 개소를 추진하고, IBK창공 유럽데스크를 설치해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hjlee@yna.co.kr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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