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펀드스트랫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톰 리가 '1월 효과'로 증시가 올해 더욱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뉴욕증시가 1월에 보인 모습을 고려하면, 기존에 제시한 연말 전망이 너무 낮을 수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톰 리는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5,500선, 혹은 그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톰 리의 기존 S&P500지수 전망치였던 5.200보다 높은 수준이다.
톰 리는 과거 1월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을 때, 주식 시장은 대부분 경우 한 해 동안도 강세를 기록했고, 연간 수익률도 두 자릿수를 무난히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1월 효과'에 더욱 힘이 실린다고 설명했다.
1951년 이후 직전 해 주가가 1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이듬해 1월 증시가 플러스(+)를 기록했던 적은 13번이 있었다.
13번 중 단 한 번을 제외하고 모든 경우에서 주가는 연간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연간 수익률의 중간값은 16%였다.
연간 상승세를 기록하지 못했던 한 해는 2018년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한창 긴축을 단행할 때였다.
연준이 네 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의 시점을 고민하는 가운데, 더 이상 긴축이 이뤄지기는 어려운 현재 여건과 2018년은 다르다고 톰 리는 설명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올해 첫 한 달 동안 무난히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한 달 동안 1.59%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2%, 나스닥지수는 1.02% 상승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hrl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