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의 홈트레이닝 플랫폼 업체인 펠로톤 인터랙티브(NAS:PTON)의 주가가 실적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에 20% 이상 하락 중이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펠로톤은 지난해 말로 끝난 회계 2분기에 1억9천490만달러(주당 54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3억3천540만달러(주당 98센트) 손실에 비해 손실 규모가 줄어든 수준이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주당 54센트 손실과 대체로 비슷했다.
조정 에비타는 8천200만달러 손실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2천200만달러 손실에서 줄어들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7천800만달러 손실보다 손실 규모가 줄어든 것이다.
분기 매출은 7억4천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9천300만달러에서 줄었으나 시장의 예상치인 7억3천300만달러는 웃돌았다.
하지만 펠로톤은 3월 말로 끝난 회계 3분기에 매출이 7억달러~7억2천5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7억4천900만달러보다 적은 수준이다.
3분기 조정 에비타도 2천만달러~3천만달러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월가 예상치인 200만달러 손실보다 손실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으로는 총 26억7천500만달러~27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고, 조정 에비타는 2천500만달러~7천5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예상치인 매출 27억3천900만달러와 조정 에비타 4천만달러 손실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15분 현재 펠로톤의 주가는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에 전날보다 23.11% 하락한 4.2796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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