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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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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일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 중후반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매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상반기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미 국채 금리는 FOMC 이후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간밤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웃돈 점도 달러 약세에 일조했다. 고용 시장이 추세적으로 둔화하면서 연준의 통화 완화 기대가 힘을 얻고 있다.

다만 1,320원대 강한 결제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장 종료 이후 미국 1월 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점도 낙폭이 가파르지 않을 요인으로 꼽혔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27.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1.80원) 대비 2.0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25~1,335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상반기 내 금리를 내린다는 기대감이 다시 가격에 반영이 되는 듯하다. 어제도 달러-원은 무거운 흐름이었고 이날은 1,320원대 중후반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본다. 1,320원대 중반에서는 결제 등 매수세가 탄탄하고 고용지표 경계감이 있기에 낙폭이 가파르진 못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 1,325.00~1,334.00원

◇ B증권사 딜러

미국 금리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예상치를 웃돌며 이날 밤 발표되는 고용지표도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다. 매파 FOMC가 나와도 물가 둔화, 고용 부진은 추세적 흐름이기에 달러가 약해지는 듯하다. 또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장기 휴전을 도모하고 있다는 소식에 유가가 하락한 점도 원화에는 우호적이다.

예상 레인지 : 1,325.00~1,334.00원

◇ C은행 딜러

미 국채 금리와 달러가 동반 약세다. 엔화뿐만 아니라 유로화도 강해지고 있어서 이날 달러-원은 아래로 본다. 다만 전일도 1,320원대 결제가 강했는데 이날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본다. 역외 매도에도 결제가 하단을 받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25.00~1,335.00원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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