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美 부동산 알아도 'NYCB·아오조라' 몰라…시장이 겁먹는 진짜 이유
- 미국 상업용 부동산 침체는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니다. 장기간 노출된 재료인데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이 긴장 중이다. 미국 지역은행인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를 시작으로 일본 아오조라 은행 등의 이름이 나오면서다. 사실 이들 금융사의 규모가 크지 않아 별 영향이 있겠냐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시장참가자들에게 너무나 생소한 소위 '듣보잡'이기 때문에 겁을 먹을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 제기된다.제임스 톰슨 호주파이낸셜리뷰(AFR) 선임 칼럼니스트는 2일(현지시간) 최근 NYCB와아오조라 은행의 주가 하락 이후 시장참가자들이 동요하는 이유를 분석한 칼럼을 썼다. 우선 소개한 것이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스타우드캐피탈 최고경영자(CEO)인 배리 스턴리히트의 발언을 소개했다. 스턴리히트 CEO는 "오피스뿐만 아니라 부동산모든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3조달러(한화 약 3천980조원)의 가치가 현재 1조8천억달러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 1조2천억달러의 손실이 퍼져 있는데, 그 손실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톰슨 칼럼니스트는 NYCB와 아오조라 은행을 두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은행(little known banks)'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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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비용 절감·소비 회복에 4Q 실적 반등
- 아마존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넘어서며 호조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의 4분기 순이익은 106억 달러(주당 1.00달러)로 시장 예상치 84억 달러(주당 0.80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1천700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1천662억 달러보다 더 많았다. 시간 외 거래에서 아마존 주식은 4% 가까이 급등했다. 아마존 웹서비스 부문은 4분기 매출이 242억 달러로 시장 예상과 같았고, 광고 부문은 147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142억 달러보다 높았다. 아마존이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제약으로 인한 비용 상승에 시달렸던 전년 동기에 비해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당시 아마존은 그해 매출이 9.4% 증가에 그치며 회사 역사상 가장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들어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가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소비자 지출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아마존의 성장이 다시 가속화하고 수익이 반등했다. 아마존은 2022년 말부터 2023년 중반까지 2만7천 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올해도 감원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1월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와 MGM 스튜디오, 트위치, 오더블, 바이 윗 프라임 등의 부서에서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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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4Q 실적 예상 상회…첫 배당 발표에 시간외 14% 급등
-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스(NAS:META)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가운데 회사가 사상 첫 배당금 지급을 발표하면서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4% 넘게 급등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메타의 4분기 순이익은 140억 달러(주당 5.33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4.96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46억5천만 달러(주당 1.76달러)보다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매출도 401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391억8천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메타의 4분기 일일 활성 사용자(DAU)는 4분기 21억1천만 명으로 예상치 20억8천만 명을 웃돌았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30억7천만 명으로 예상치 30억6천만명도 비슷했다.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은 13.12달러로 예상치 12.81달러를 웃돌았다. 또한 메타는 50센트로 고정된 첫 번째 배당금 지급을 선언했으며 5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322억 달러에서 25% 증가했으며 이는 2021년 중반 이후 가장 빠른 성장률이다. 한편, 비용과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237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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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中 매출 13% 감소에 시간 외서 하락
- 애플(NAS:AAPL)이 매출과 수익에 대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의 매출이 13% 급감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의 회계연도 1분기 주당 순이익은 2.18달러로 예상치 2.10달러를 웃돌았다. 1분기 순이익은 339억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매출은 1천195억8천만 달러로 예상치 1천179억1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제품 라인별로 살펴보면 아이폰 매출이697억7천만 달러로 예상치 678억2천만 달러를 웃돌았으며 맥의 매출은 77억8천만 달러로 예상치 77억3천만 달러와 근접했다. 아이패드 매출은 70억2천만 달러로 예상치 73억3천만 달러를 밑돌았다. 기타 제품 매출은 119억5천만 달러로 예상치 115억6천만 달러를 웃돌았고, 서비스 매출은 231억2천만 달러로 예상치 233억5천만 달러에 못 미쳤다. 총 마진은 45.9%로 예상치 45.3%를 소폭 웃돌았다. 애플은 다음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 분기 2%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4분기 연속 연간 매출 감소 기록을 깼다. 애플의 매출 총이익률은 계속 상승해 12월 분기에 거의 46%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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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이탈 막지 못한 中 증시…6개월 연속 순매도
- 지난 1월에도 중국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6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1월 글로벌 펀드는 약20억 달러(약 2조7천억 원) 상당의 주식을 매도했으며, 중국은 아직 자금 유출을 되돌릴 수 있는 정책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주식은 2021년 정점을 찍은 이후 약 6조 달러의 시장 가치가 하락했다. 중국은 팬데믹 이후 경기 반등이 완전히 실현되지 않았다. 대신 심각한 부동산 문제와 디플레이션, 인구 고령화 및 사상 최대의 청년 실업률 등 새로운 인구 통계학적 문제와도 싸워야 했다. 라우레사 어드바이저리의 니콜라스 스피로 파트너는 "중국에 대한 약세론이 팽배해있어 이를 해소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중국은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완전하게 외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중국 당국은 주로 국영 기업의 역외 계좌에서 2천780억 달러에 달하는 주식에 대한 구제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의 대책에도 투자자들이 다시 중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울한 전망은 중국 가계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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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뮤니티뱅크, 상업용 부동산 외 숨겨진 리스크 있다"
-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S:NYCB)는 오랫동안 뉴욕시에서 임대료가 규제되는 아파트의 주요 대출 기관이었으며 임대인의 재정 압박이 커지면서 은행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배런스는 1일(현지시간) 뉴욕의 부유한 주민들이 아닌 재정적으로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기위해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하는 임대료 정책에서 NYCB의 손실 문제를 찾았다. 지난달 31일 NYCB는 지난 4분기 2억6천만 달러(주당 36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주로 부동산 대출과 관련한 대출 손실 충당금에 5억5천200만 달러를 추가한 영향을 받았다. 수요일 은행의 주가는 37% 급락한 6.53달러로 마감했고 이날은 다른 지역은행으로 공포가 확산하면서 주가는 7.9% 더 하락한 5.96달러를 기록했다. 추가 준비금은 상업용 부동산 부문의 약세와 회사의 다가구 대출 장부에서 '대출 가격 재조정 위험'을 반영했으며, 이는 대출 금리 상승이 대출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명히 나타냈다. 은행의 뉴욕 임대료 규제 포트폴리오는 2023년 말 기준 총 183억 달러로, 다가구 대출 장부 370억 달러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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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숨고르기…FOMC 소화
- 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급락세에 숨고르기를 하며 만기별 혼조세를 나타냈다.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시장은 오히려 5월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며 금리를 낮추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0.33bp 오른 3.8798%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27bp 내린 4.2000%, 30년물 금리는 0.12bp 오른 4.1223%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0bp 올랐으며 10년물 금리는 4bp 가까이 하락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반대로 단기물 금리가 내리고 장기물 금리가 오르며 적정 레벨 탐색에 나서는 모습이다. FOMC에서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꺾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들이 나왔음에도 시장은 오히려 금리인하 시점이 더 명확해졌다고 판단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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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프 "원유·가스 가격, 수요·공급 불균형에 변동성 커"
- 케네스 로고프 전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하버드대학교 교수는 원유와 가스 가격이 팬데믹 이후로 이어져 온 수요와 공급 불균형 때문에 큰 변동성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로고프교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원유와 가스 가격이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브렌트유는 지난2020년 배럴당 14달러까지 하락했으나 2022년 6월에 배럴당 133달러까지 급등했다.미국 가스 가격 역시 마찬가지로 2020년 갤런당 1.77달러에서 2022년 갤런당 5달러까지 치솟았다. 최근 몇달간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수요가 둔화할 것이란 예상에 가격이 둔화했다. 브랜트유는 배럴당 80달러선, 가스 가격은 갤런당 3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로고프 교수는 "팬데믹은 세계 2차 대전 이후 에너지 시장에 가장 큰 충격을 준 일이었다"며 아직도 에너지 시장이 팬데믹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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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빅테크 실적 호조에 상승
- 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보다 0.55% 상승한 4,955.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1.01% 오른 17,612.50에 거래됐다.지수 선물은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메타 플랫폼스(NAS:META)와 아마존(NAS:AMZN)의 실적 호조로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의 4분기 순이익은140억 달러(주당 5.33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4.96달러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4% 급등했다. 아마존도 4분기 순이익이 106억 달러(주당 1.00달러)로 시장 예상치 84억 달러(주당 0.80달러)를 웃돌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7% 뛰었다. 간밤 미국 정규장에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더 명확해졌다는 인식에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9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25%, 1.3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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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동산 직격탄 맞은 獨 도이체방크, 3천500명 감원
- 미국 상업용 부동산 침체의 직격탄을 맞게 된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가 본격적인 비용 감축에 나선다. 이 여파로 3천500명가량의 인력이 일자리를 잃을전망이다. 도이체방크는 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작년 세전 이익으로 57억유로를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전년보다 2% 증가하면서 16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세후 6.7%를 나타냈다. 이러한 숫자 못지않게 시장참가자들에게 주목받은 부분은 향후 비용 감축 계획이다. 도이체방크는 운영 효율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25억유로(한화 약 3조6천억원) 규모의 효율성 프로그램을진행 중이다. 작년에 3억5천만유로를 줄였고, 지금까지 누적 9억유로 절감을 달성했다. 향후 2년간 총 16억유로를 더 줄여야 하는 셈이다. 연평균으로 따져도 한 해에 작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과를 내야 한다.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강도가 심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도이체방크는 인력 3천500명을 줄일 것이라고밝혔다. 주로 고객과 접점이 약한 부문이 주된 감원 대상이다. 전 세계 인력의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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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파월 발언 놀라워…6월 인하 시작할 듯"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놀라울 정도로 매파적이었다며 첫 금리 인하가 3월에 이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은행은"1월 FOMC 회의 결과를 볼 때 6월에 금리 인하 주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6월과 9월, 12월에 25bp씩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월의 코멘트는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현재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졌음에도 일부 투자자들은 연준이 연말까지 공격적인 완화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올해 말까지 최소 6회 인하할 확률을 72%로 반영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장은 점진적인 금리 인하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준이 금리 인하를 빨리 시작하되 점진적인 속도로 인하하거나, 늦게 시작하되 빠른 속도로 인하하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시장이 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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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데드 크로스' 임박…2022년 5월 이후 처음"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NAS:TSLA)의 주가가 우울한 실적 전망에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가 조정이 당분간 이어갈 수 있다는 신호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슬라가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데드 크로스를 기록할 것이라며 테슬라의 주가 하락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테슬라의 50일 이동평균선(이평선)이 200일 이평선을 곧 밑돌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1일 기준 테슬라의 50일 이평선은 232.59, 200일 이평선은 232.06로 추정된다. WSJ은 "(데드 크로스가 발생했다는 것은) 모멘텀을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주가의 단기 추세가 장기 방향에 비해 저조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내리막을 걸었던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24일 실적 발표 이후 낙폭이 심화됐다. 테슬라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4분기 실적을 내놓은 데 이어 올해 실적이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작년 12월 말 265달러까지 올랐던 테슬라 주가는지난달 25일 한때 180달러로 30% 이상 급락했다. 이후 일부 되돌림을 보여 1일에는188.86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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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업용 부동산 충격' 日 아오조라은행 이틀째 급락…18%↓
- 미국 부동산 시황 악화로 실적에 타격을 입은 일본 아오조라은행이 일본 증시에서 이틀째 폭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26분 아오조라은행의 주가는 전일 대비 18.38% 급락한 2천87엔을 기록했다. 앞서 1일 주가는 21.49% 급락한 2천557엔으로 마감했다. 1일 아오조라은행은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 연결 기준으로 280억엔 순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오조라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리먼 사태로 2천425억엔의 순손실을 낸 2008회계연도 이후 15년 만이다. 작년 4~12월 연결 기준 실적은 147억엔 순손실을 기록했다. 작년 미국 국채금리 상승(국채가격 하락)으로 유가증권 평가손실이 발생한 데다 미국 산업용 부동산 대출과 관련한 충당금이 늘면서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 아오조라은행은 미국 오피스 대출에서 324억엔(약2천950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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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산탄데르 "연준 첫 금리 인하, 美 대선 이후까지 미룰 것"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영국 산탄데르 은행의 스티븐 스탠리 수석 애널리스트는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 나서 "(연준이) 선거 시즌의 열기 속에서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싶어하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올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는 단 두 번, 인하폭은 총 50bp에 불과할 것이라고 스탠리는 전망했다. 특히 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첫 번째 금리인하 시기를 정하기는 더 까다로워질 수 있다고 그는 경고했다. 선거 직전 금리 인하는 현직 대통령 조 바이든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그는 "선거 후 금리 인하는 논란의 여지가 적다"며 "그렇게 해도 비난을 받고 그렇게 하지 않아도 비난받겠지만 적어도 선거 이후의 정치적 위험은 이전보다 훨씬 낮을 수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해선 "연준이 조기 금리 인하를 확신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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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200억弗 규모 오하이오 프로젝트 연기…"반도체 시장 침체"
-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NAS:INTC)이 칩 시장 침체를 이유로 오하이오 프로젝트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앞서 인텔은 2022년 오하이오의 반도체 제조 단지에 200억 달러(27조 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으며 2025년 생산을 목표로 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의 제조 시설 건설은 2026년 말에야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는 점도 프로젝트 연기의 원인으로 꼽힌다. 오하이오 프로젝트 발표 당시 인텔의 제조 운영을 총괄하는 키반 에스파르자니 수석 부사장은 "확장 범위와 속도는정부 자금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2022년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을 승인하고 미국 현지에 반도체 공장 및 연구개발 센터를 건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527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다. 미국 정부는 앞으로몇 주 안에 인텔, TSMC 및 기타 주요 반도체 회사에 수십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나 주요 보조금은 아직 지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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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강보합…美 증시 반등 vs 엔화 강세
- 2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증시 반등 영향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상단이 눌리며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오전 9시 27분 현재 대형 수출주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60.92포인트(0.45%) 상승한 36,172.3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0.46포인트(0.02%) 하락한 2,533.58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다소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토픽스 지수는 개장 초 하락 반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물러난 가운데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며 일본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미국 장기 금리 하락에 따라 엔화 매수세와 달러 매도세가 강해졌다. 또한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전망으로 미일 금리 격차 축소에 따른 엔화 강세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또 일본의 아오조라 은행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관련 대출 손실로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전일 주가가 급락한 바 있어 관련 경계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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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NISA 개편, 엔화 약세 재료…"月 3천억 엔 이상 외화 수요"
- 일본의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 개편으로 개인들의 해외투자가 증가하면서 엔화에 새로운 압박을 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새로운 NISA에 따라 개인이 매달 3천억 엔 이상을 주식 등 해외 자산에 투자할 것"이라며 "엔화를 외화로 바꾸려는 수요가 생겨 엔화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적립식 투자가 활발한 상반기에는 엔화 시세가 더욱 끌어내려질수 있다. 한 외국계 증권사 관계자는 "새로운 NISA는 해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더이상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며 "특히 엔화 매도, 달러 매수 규모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많아 일본의 무역적자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신 NISA는 개별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성장 투자 한도'와 매월 투자신탁을 적립하는 '적립식 투자 한도'가 있다. 일본종합연구소에 따르면, 두 가지를 합치면 연간 최대 3조 9천억엔의 해외 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월간 엔화 매도 및 외화 매입 수요는 3천250억 엔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일본의 무역적자는 4천127억엔(계절조정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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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美 증시 조정 예상…경기방어주 강세 보일 것"
- 이달 미국 증시 조정이 나타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기술적 분석 업체 올스타차트의 JC 패럿츠 창립자는 "경기방어주와 달러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주식시장이 역사적으로 일 년 중 최악의 성과를 냈던 2월에 진입하면서 미국 증시가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패럿츠 창립자는 "지난 3개월간은 주식을 보유하기만 했다면 성과가 좋았을 것이나 이제 일 년 중 주식시장이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11~1월은 끝났다"고 언급했다. 1950년부터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2월은 평균적으로 일 년 중 세 번째로 증시 변동성이 큰 달이다. 올스타차트의 그랜트 호크리지 분석가에 따르면 일 년 중 두 번째로 수익률이 높지 않은 달이기도 하다. 패럿츠 창립자는 "1월 달러가 계속해 강세를 보였고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거래소에서 12월 중순 신고점 수가 정점을 기록했다"며 "따라서 증시가 이미 조정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으며 이제 곧 더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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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그로스 "십년 안에 美 재정적자 파장 확산 전망"
- 향후 십 년 안에 미국 재정 적자로 인한 파장이 확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채권왕으로 불리는 빌 그로스는 "이 같은 종류의 (34조 규모 재정) 적자와 매년 늘어나는 1.5조달러 규모의 적자는 2년, 5년 혹은 10년 후에 일종의 복리 효과를 낸다"며 "마치 지구 온난화와 같이 문제가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로스는 재정 적자가 미국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의 필수적인 구성요소가 되었다며 미국 정부의 과다 지출이 조만간 둔화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기준금리가 5.25~5.50%에 달하면서 이미 단기 국채 금리가 5%에 근접했다고 덧붙였다. 그로스는 "단기와 5년물, 10년물, 30년물 국채 금리의 복리 효과는 향후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시장은 재정적자 문제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나 연준의 개입은 인플레이션율을 더 높일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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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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