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 중반으로 하락한 이후 좁은 범위를 등락했다.
전반적인 위험선호 심리에도 저점 부근에 매수세가 강하게 확인된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5.40원 하락한 1,326.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1,328원대로 출발했다. 개장가를 고점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아시아 장에서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강세로 움직였다.
국내 증시도 2%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를 1조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다만 달러-원은 1,325원대를 저점으로 하락 폭이 제한됐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전부터 1,325원대 하단이 견고하게 느껴진다"며 "굉장히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이면서 하락 시도가 막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오를 만한 상황은 아니나, 수급이 강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간밤 역외 시장에서 환율이 내린 정도로 끝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5엔 오른 146.38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2달러 오른 1.0873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0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48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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