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최대 석유업체인 엑손모빌(NYS:XOM)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다. 그러나 매출은 예상치를 밑돌아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엑손모빌의 4분기 순이익은 76억3천만달러(주당 1.91달러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7억5천만달러(주당 3.09달러)보다 40%가량 줄었다.
비경상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이익은 2.48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20달러를 웃돌았다. 여기에는 캘리포니아 규제로 인한 20억달러의 비용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분기 매출은 843억4천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900억3천만달러를 밑돌았다. 이는 1년 전 매출인 950억달러보다 11.6%가량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전체 순이익은 360억달러로 전년보다 35%가량 감소했다. 회사는 지난해 자사주 매입과 배당 등으로 324억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줄어든 79억7천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77억7천만달러를 웃돌았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19분 현재 엑손모빌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0.09% 하락한 102.30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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