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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종목'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메타 플랫폼스에 투자 권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월가에서 뉴욕증시 기술주에 대한 새로운 투자 전략이 회자되고 있다. 기존 기술주 중에서도 인공지능(AI)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일부 종목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전략이다.
2일(현지시간) 월가 투자기관 레이먼드 제임스는 "AI의 시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MnM(Microsoft, Nvidia, Meta Platforms)'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권고했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조시 벡 애널리스트는 'MnM' 투자는 앞으로의 인공지능(AI) 시대에서 가장 유망한 새로운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존에 시장을 이끌었던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중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일어나는 셈이다. 실제로 연초 애플과 테슬라의 주가의 경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벡 애널리스트는 직접적인 AI 관련주인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외에 메타도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메타가 AI를 통해 최소 250억 달러~600억달러가량의 매출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메시지 기술과 각종 AI 기술이 회사의 상품에 접목될 수 있다고 봤다.
벡 애널리스트는 메타에 대한 '강력 매수(strong buy)' 투자 등급을 제시했다. 12개월 목표주가는 550달러로, 전일보다 메타의 주가가 40%가량 오를 수 있다고 봤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MnM' 종목이 M7 종목 중에서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메타의 주가는 20% 이상 폭등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5%가량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2% 상승했다. 전일 좋은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의 주가도 7% 넘게 올랐다.
반면, 애플과 테슬라의 주가는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됐다.
관련 종목: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엔비디아(NAS:NVDA), 메타 플랫폼스(NAS:META), 아마존(NAS:AMZN), 애플(NAS:AAPL), 테슬라(NAS:TSLA)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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