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수출 물류 애로를 해소하고자 자동차 운반선 임대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는 공공이 선박을 확보하고 선사에 합리적 가격에 임대하는 공공선주사업을 통해 신조 발주하는 1만800CEU(1CEU는 차량 1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급 초대형 자동차 운반선 4척을 임대한다.
이번에 건조하는 자동차 운반선은 세계 최대 규모로 친환경 규제 강화에 발맞춰 LNG 이중연료 추진이 가능한 친환경 선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초기 선박 건조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선박을 확보해 선박의 선적공간 일부를 국내 자동차업계에 우선 배정하게 된다.
지난해 자동차 운반선 공급난이 발생하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진흥공사, 업계 등과 간담회를 열어 실태 파악과 지원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경기도 평택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금번 신조 발주와 같은 정책적 지원을 통해 국적선사와 함께 국내 화주의 원활한 수출입 지원을 위한 선복 공급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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