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비트코인 가격 내년 15만달러 간다…단점 극복 중"

24.02.05.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핑크빛 전망이 또 출현했다. 상장지수펀드(ETF)와 반감기 호재와 더불어 단점을 극복할 것으로 진단됐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의 앤더스 바이룬드 전문가는 4일(현지시간) "내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으로 지금의 3배인 15만달러가 눈앞에 다가올 수도 있다"며 "모든 현금을 비트코인으로 바꾸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포트폴리오의 일정 부분으로 편입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내세운 비트코인의 강세 이유는 반감기다. 오는 4월에 비트코인은 반감기를 지나면서 공급 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총발행량이 2천100만개로 설정된 비트코인은 앞으로 추가 채굴에 대해 경제적 보상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도록 가격 상승이 동반될 것으로 봤다.

공급 대비 초과 수요가 예상돼야 바이룬드 전문가의 논리가 들어맞는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수요가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수요의 걸림돌이자 단점으로 꼽힌 요인들이 극복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바이룬드 전문가는 "비트코인 기반의 결제 수단들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며 "보안과 효율성, 마케팅 등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다면 결제의 주류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시스템을 훼손하려는 시도 역시 개발자들이 가만히 지켜보고 있지 않는다"며 "이러한 위협이 실현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부연했다. 주요 채굴 국가인 미국과 중국, 카자흐스탄 등에서 규제 리스크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이재헌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