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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43.4조로 공급 마감…2030세대 58%

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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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소득 6천100만원·평균 주택 가격 4억5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29일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이 43조4천억원으로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신청건수는 18만1971건이다.

당초 설정했던 공급 목표인 39조6천억원은 이미 지난해 9월 달성했다.

한 건당 신청 금액은 약 2억3천800만원, 평균주택가격은 4억5천만원이다.

이용자의 소득은 7천만원 이하 비중이 전체의 60.7%이고, 평균소득은 6천100만원이었다.

주택가격은 6억원 이하 비중이 72.5%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30세대가 전체의 58.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올해에도 서민·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례보금자리론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는 기존 보금자리론이 공급되고 있다.

연 소득(부부 합산) 7천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가 지원 대상으로 연 4.2~4.5% 기본금리로 최대 4억원을 빌릴 수 있는 상품이다.

hjlee@yna.co.kr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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