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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작년 영업익 2천106억원·5.5%↓…예상 부합

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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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 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천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2천24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5%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롯데칠성은 지난해 2천266억원의 영업이익과 3조2천402억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관측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연 매출 1조원에 가까운 필리핀펩시(PCPPI)를 인수해 종속 기업으로 편입하면서 PCPPI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4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매출은 급증했으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음료부문의 누적 매출은 1조9천53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천6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음료 사업은 제로 칼로리 제품을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의 매출은 2021년 890억원, 2022년 1천885억원, 2023년 2천730억원으로 지속해 성장했다.

롯데칠성 측은 제로 음료가 올해도 전년보다 10%가량 증가해 약 3천억원 규모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류부문은 지난해 8천39억원의 매출과 33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주류 사업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송년회 감소와 같은 주류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주요 원재료의 가격 인상, 각종 사업 경비의 증가로 인한 부담이 계속되고 있다고 롯데칠성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에 선보인 '새로'는 지난해 1천25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 매출은 1천600억원으로 설정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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