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체 4.5조 수주 소식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해 1,330원 초·중반대로 올라섰다.
간밤 달러 강세 및 증시 조정에 따른 영향을 반영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장 대비 2.50원 상승한 1,333.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60원 오른 1,334.40원에 개장했다. 전일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발언을 통해 시장의 앞서나갔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조정을 받으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졌다.
개장 직후 달러-원은 1,335원대로 추가 상승했다.
다만 1,340원 부근에 고점 인식이 작용하면서 상승 폭을 반납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장 초반 상승세가 눌리고 있다"며 "어제도 외국인의 달러 선물 매수가 많았는데 상승 압력이 제한되면서 추가 상승 기대가 약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증시도 많이 오른 만큼 조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초반에는 대규모 수주 소식도 전해졌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4조5천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5척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5엔 내린 148.61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1달러 오른 1.0742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6.9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7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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