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7월부터 통화정책을 공격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고 노무라증권이 예상했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의 박정우 이코노미스트는 메모를 통해 "지속적인 글로벌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 수요 둔화, 공급측 물가 압력 완화로 인해 앞으로 몇 달간 디스인플레이션이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경에는 근원 인플레이션율이 2%에 가까이 갈 것"이라며 "9월에는 한국의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로 돌아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가파른 금리인하로 연결될 것으로 박 이코노미스트는 점쳤다.
그는 "디스인플레이션이 하반기에 가속화돼 물가 안정에 대한 한은의 자신감이 높아질 것"이라며 "성장 둔화 가능성에 대응하는 좀 더 공격적인 완화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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