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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쌍용C&E '부정적 검토' 등록…"자금부담 확대"

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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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 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6일 쌍용C&E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면서, 아웃룩을 '안정적'에서 '부정적 검토'로 변경했다.

최대 주주인 한앤시멘트홀딩스의 완전 자회사 편입 목적으로 주식 공개 매수를 진행하면서 비용 소요가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5일 쌍용C&E는 자기주식 취득 및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단기차입금 조달 계획을 공시했다.

최대 주주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쌍용C&E 보통주 1억주를 주당 7천원에 매수할 예정으로, 한기평은 총 7천29억원의 금액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이번 공개매수로 쌍용C&E는 약 3천350억원의 자금을 부담하면서 순차입금 규모가 약 1조6천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차입금의존도는 40.8%에서 47.6%, 에비타/금융비용은 6.1배에서 5.2배로 악화할 것으로 한기평은 추정했다.

한기평은 "과거 평가 시 우수한 영업현금활동을 통해 차입금을 감축하면서 하향 변동 요인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재무부담이 확대할 것"라고 설명했다.

한기평은 향후 공매 매수 진행 경과, 진행 과정에서의 차입금 증가, 배당 정책 변경 등을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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