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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은행·증권업계와 2조3천억 PF펀드 조성

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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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롯데건설이 시중은행, 증권업계와 함께 2조3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매입 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부동산PF 리스크가 불거진 롯데건설이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과 산업은행, KB·대신·키움증권 등과 2조3천억원 규모의 PF 유동화증권 매입 펀드를 조성한다.

4대 시중은행은 선순위로 3천억원씩 총 1조2천억원을, 증권사들이 중순위로 4천억원,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후순위로 7천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그간 롯데건설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후 업계 안팎에서 꾸준히 PF 유동성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올해 1분기에만 3조2천억원 규모의 미착공 PF 만기를 맞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해 1월 메리츠금융그룹과 조성한 1조5천억원 펀드의 만기가 3월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 관계자는 "시장을 교란할 만한 부분이 일어나면 안되니까 대기업이 문제가 되면 어려워진다"며 "현금 흐름이 꼬이는 부분은 은행이 풀어줄 수 있으니 은행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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