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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최근 사모펀드 시장의 인수 경쟁 대상이 된 도큐사인(NAS:DOCU)이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도큐사인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400명이 넘는 인력을 해고할 예정이다.
6일(현지시간) 도큐사인은 회사의 재무와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의 6%를 정리해고하는 구조조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가장 최신 제출 자료에 따르면 도큐사인의 임직원은 7천336명이다. 이에 따라 약 440명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큐사인은 이번 구조조정이 회계연도 2025년의 2분기까지 마무리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아울러 회사의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예상을 웃돌 것으로 보이며, 회계연도 2024년의 실적도 당초 발표한 예상 전망치보다 개선된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도큐사인이 매각 논의에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모펀드 회사 베인캐피털과 헬만앤프리드먼이 도큐사인을 인수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인수가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논의는 잠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 서명 업체 도큐사인의 가치는 약 11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날 도큐사인의 주가는 하락했다. 뉴욕증시 개장 직후 도큐사인의 주가는 전일보다 5% 급락한 50.37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관련 종목: 도큐사인(NAS:DOCU)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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