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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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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7일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에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지난주 고용 지표 호조에 급등한 이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미국 국채 금리도 입찰 호조에 하락했다.

달러-원은 중국 증시 움직임에 따라 추가로 하락 압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정부는 증시 부양 의지를 밝히고 있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하면서 달러-원에 커스터디 매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지표나 이벤트가 부재한 만큼 설 연휴를 앞둔 네고 물량의 출회 여부 등 수급에 연동한 장세가 될 전망이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25.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7.60원) 대비 0.1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20~1,331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중국 증시와 관련한 부양책 이슈를 소화하면서 1,320원대 움직임을 예상한다. 간밤 미국 지역은행 우려가 있지만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또 외국인 커스터디 매도세가 더해지면서 달러-원은 수급상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21.00~1,331.00원

◇ B증권사 딜러

간밤에 특별한 이벤트나 지표는 없었다.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정도가 있었지만, 달러는 가파른 강세를 되돌리면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달러-원은 당국 경계감을 1,330원대에서 확인했다. 조선업체 수주 소식부터 설 연휴를 앞둔 네고 물량에 연동해 움직일 것 같다.

예상 레인지 : 1,320.00~1,330.00원

◇ C은행 딜러

전일 중국증시 관련해서 부양책이 구체적으로 나올지 중국 관련 이슈가 지속되는지 여부에 따라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나 위안화의 움직임이 중요할 것 같다. 설 앞두고 네고물량이 나올지 수급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20.00~1,330.00원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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