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이자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 이사는 최근의 경제 지표가 ECB가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까지 인내심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7일 중국 월스트리트견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슈나벨 이사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수준에서 굳어진 서비스 인플레이션과 탄력적인 노동시장, 눈에 띄게 완화된 금융 여건, 홍해의 긴장 등을 언급하며 "이는 곧 정책 기조를 조정하는 것을 경계하게 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것을 역사적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신중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서비스 부문의 판매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려스러울 정도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차입 비용이 낮아지면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 후퇴의 마지막 구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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