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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올해 최대 1.9% 하락…홍콩 10%↓"

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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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글로벌 부동산자문사 세빌스가 올해 서울의 프라임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최대 1.9%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7일 세빌스 리서치가 발간한 프라임 주거 인덱스 자료를 보면 올해 전 세계 주요 30개 도시의 프라임 주택 가격 상승률은 0.6%로 예상했다. 작년에 기록한 2.2% 대비 약 4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지는 셈이다.

주요 30개 도시 중 17개 도시가 집값 하락을 경험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중에 서울이 포함됐다.

세빌스는 "높은 금리와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인해 심리가 약해지면서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서울, 런던, 싱가포르, 홍콩의 주요 주택시장은 올해 모두 약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올해 프라임 주택 가격 변동률은 보합에서 마이너스(-) 1.9%로 제시됐다. 공급 부족이 그나마 가격 하락을 막는 요인으로 분류됐다.

아시아 주요 도시 중에서는 홍콩과 싱가포르의 집값 하락이 두드러질 것으로 세빌스는 전망했다. 홍콩은 최고 10%, 싱가포르는 3.9%의 하락률을 예상했다.

반면, 시드니는 프라임 주택 가격이 8.0~9.9% 정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주요 도시 중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봤다. 다음으로는 4.0~5.9% 상승률이 점쳐지는 두바이를 지목했다.

세빌스는 "두 도시 모두 순자산이 많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드니는 프라임 주택의 공급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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