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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올해 2~3회 금리 인하 예상"

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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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2~3회가량 인하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지금 당장은 2번이나 3번의 금리 인하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상황을 예단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는 지금까지 우리가 가진 데이터에 근거한 내 직감이다"라고 덧붙였다.

카시카리 총재의 발언은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와 CBS 뉴스 '60분'을 통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발언을 내놓은 이후 나온 것이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에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전날 연준이 서두를 필요는 없다며 "충분한 증거 없이 금리를 너무 일찍, 너무 빨리 내리면 이는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메스터 총재는 지난 12월 FOMC에서 올해 3회 금리인하를 예상한 바 있으며, 전날에도 올해 3회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전날 열린 행사에서도 인플레이션이 개선된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첫 금리인하를 5월에 시작해 5회가량 25bp씩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시카리 총재는 향후 정책은 인플레이션에 달렸으며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는 긍정적이며 이것이 계속되길 바라지만, "더 길고, 더 높은 금리 환경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설득력 있는 주장이 있다"고 덧붙였다.

카시카리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결정 투표권이 없으며, 메스터 총재는 올해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가진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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